백퍼센트 민우, ‘사랑과 전쟁2’ 법대생으로 출연 ‘반올림 인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4.11 10:47

수정 2013.04.11 10:47



백퍼센트 민우가 ‘사랑과 전쟁2’에 출연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2-완벽한 그녀의 연애’ 편에서 백퍼센트 리더 민우가 가난한 법대생으로 분한다.

이번 민우의 ‘사랑과 전쟁2’ 출연은 박기현 감독과의 오랜 인연 때문. 박 감독은 청소년 성장드라마 ‘반올림3’의 연출가로 백퍼센트 민우를 ‘반올림3’에 캐스팅해 배우의 길로 들어서게 한 장본인이다.

이번 ‘완벽한 그녀의 연애’ 편은 민우뿐만 아니라 ‘반올림3’의 천석현도 함께해 오랜만의 ‘반올림’ 식구들이 호흡을 맞췄다.


특히 20대 가난한 법대생 ‘호영’ 역을 맡은 민우는 밝은 헤어 컬러를 어둡게 바꾸는 등 헤어뿐만 아니라 의상에도 많은 신경을 써서 완벽한 ‘호영’을 연기했다는 후문.

최근 촬영을 마친 민우는 “감독님뿐만 아니라 스태프들도 ‘반올림’ 때의 분들이 많으셔서 크게 긴장하지 않고 예전 ‘반올림’ 촬영 때처럼 즐겁고 재미있게 촬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상대배우 민지영 선배님께서는 워낙 베테랑이셔서 많이 가르쳐주셨다”고 화기애애했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민우와 ‘반올림’ 팀이 뭉친 ‘사랑과 전쟁2-완벽한 그녀의 연애’ 편은 오는 12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ladydodo@starnnews.com도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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