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fn·미래부 ‘모바일코리아포럼’ 27일 개막

최갑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6.26 03:26

수정 2013.06.26 03:26

fn·미래부 ‘모바일코리아포럼’ 27일 개막

이스라엘의 벤처 창업문화를 확산시킨 요즈마펀드 설립자 이갈 에를리히 요즈마그룹 회장(사진)이 27일 파이낸셜뉴스와 미래창조과학부 공동 주최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리는 '제4회 모바일코리아포럼'에서 한국형 창조경제 구현과 성공적인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을 제시할 예정이어서 정보통신기술(ICT) 벤처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에를리히 회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이스라엘을 세계적인 창업국가로 이끈 '후츠파 정신', '탈무드 교육' 등을 전파하고 요즈마 펀드의 성공 요인과 한국 벤처의 당면과제도 짚어줄 예정이다.


모바일코리아포럼의 두 번째 주제연설자인 롭 챈덕 퀄컴 인터넷서비스 총괄 사장은 최근 ICT 업계의 최대 화두인 '스마트 모바일의 진화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에 나선다. 특히 롭 챈덕 사장은 사물 간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만물인터넷(Internet of Everything)'의 현실과 ICT 기업들이 추구해야 할 새로운 비즈니스의 방향들을 제시한다.
한편 이번 포럼은 CJ헬로비전의 다화면(N스크린) 서비스인 '티빙'과 파이낸셜뉴스 홈페이지(www.fnnews.com)를 통해 PC,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으로 생중계된다.

cgapc@fnnews.com 최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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