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일반

서울 6개 학교 폭염으로 개학 연기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8.13 15:03

수정 2013.08.13 15:03

폭염으로 서울 시내 학교 6곳이 개학을 일 주일가량 늦춘다.


13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폭염으로 개학을 연기하는 곳은 가재울중(13일→21일), 문현중(12일→19일), 신관중(12일→16일), 삼선중(12일→16일), 노원고(13일→16일), 신정여상(14→16일) 등 6곳이다. 또 중화중과 장원중 등 중학교 2곳과 동대부고, 반포고, 해성국제컨벤션고 등 고등학교 3곳은 단축수업을 한다.


한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이날 폭염으로 정상수업이 힘들고 학생들의 건강까지 위협할 수 있다며 전국 학교는 1주일 정도 개학을 연기해야한다고 촉구했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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