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우 교수는 '독일의 통일과정에서 복지국가의 역할', 고명덕 박사는 '통일 독일의 노동시장정책과 정책적 시사점'이라는 논문을 발표해 각각 독일 통일 이후 복지국가의 형성 및 심화과정과 노동시장의 문제점 해결과정을 날카로운 시각으로 심층 분석해 우리나라의 현실에도 적용할 수 있는 강력한 시사점들을 제시했다.
BMW 학술상은 BMW 코리아와 한독경상학회가 한국과 독일 간의 학술적 교류 촉진과 산업 국제화를 위해 지난 1999년 제정되어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했다. BMW 코리아와 한독경상학회는 경상논총에 게재된 논문 및 회원들의 학술성과물 중에서 경제학 및 경영학 분야에서 이론 정립과 실제 연구 발전에 크게 기여한 논문을 선정해 매년 시상해 오고 있다.
ironman17@fnnews.com 김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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