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트러블메이커 컴백부터 아이유-케이윌 무대까지 ‘화려’

‘음악중심’에서는 다채로운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2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BC 음악프로그램 ‘쇼!음악중심’에서는 그룹 샤이니, 트러블메이커, 아이유, 케이윌 등 인기 가수들이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이날 트러블메이커(현아, 장현승)는 ‘인트로(INTRO)’와 타이틀곡 ‘내일은 없어’로 아찔하고 치명적인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이전 앨범보다 더욱 섹시하고 도도해진 무대로 이미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바 있어 이날 무대에서도 어떤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지 기대를 모은다.

이어 유키스는 신곡 ‘내 여자야’를 통해 시선을 압도하는 무대를 꾸민다. 트랜디한 비트와 화려한 군무로 돌아온 에이젝스(A-JAX)도 ‘능구렁이’로 자체발광 컴백무대를 만들 예정. 이에 유키스와 에이젝스는 한층 더 카리스마 있어지고 막강해진 포스로 여심(女心)을 공략한다.

또한 샤이니는 미니앨범 5집 타이틀곡 ‘에브리바디(Everybody)’로 불꽃 카리스마를 뽐낸다. ‘에브리바디’는 장난감 로봇 콘셉트로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안무가 기대를 모으며, 깊은 밤 아무도 모르게 아이들을 데리고 떠난 동화 속 피리 부는 사나이처럼 모두의 가슴에 잠들어 있는 동심을 깨워 신나는 리듬 안으로 데려가겠다는 가사도 돋보인다.

더불어 케이윌은 마음을 녹이는 따뜻한 목소리로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촌스럽게 왜이래’는 발매와 동시에 그룹 사이에서 솔로의 힘을 과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남자 솔로에 케이윌이 있다면 여자 솔로에는 아이유가 있다. 아이유는 귀에 착착 감기는 멜로디와 한편의 뮤지컬을 연상케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아이유의 ‘분홍신’은 한 편의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무대로 이미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바 있어 이날 무대에서도 어떤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지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박지윤은 완벽한 비주얼과 무대로 '미스터리' 무대를 꾸민다. 프라이머리, 산이 등의 지원사격으로 한층 강력해진 빅지윤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

티아라는 ‘넘버나인(NO.9)’으로 카리스마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강렬한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넘버나인’은 티아라 멤버들의 이미지 변신과 한층 성숙해진 섹시함, 슬픈 감성 등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평가 받고 있다.

아울러 가희는 ‘잇츠 미(It's me)’로 독보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가희는 손동작과 허리의 스냅을 이용해 모델과 같은 포즈들이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보깅댄스로 가희 표 안무의 포인트로 시선을 잡아끌며, 남녀댄서들과의 이어지는 안무로 당당하면서 절제된 섹시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이날 ‘음악중심’에는 베스티(BESTie), 나인뮤지스, AOA, 투아이즈(2EYES), 탑독, 태원, 퓨어(PURE), 엔소닉(N-SONIC), 백승헌, 엠파이어 등이 출연하며 옆집 동생 같은 상큼 발랄한 매력의 틴트가 데뷔무대를 갖는다.

한편 민호, 김소현, 노홍철이 MC를 맡은 ‘쇼!음악중심’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40분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도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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