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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 트랭글과 함께하는 ‘제2회 서울울트라랠리’ 성료

김문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1.11 14:11

수정 2013.11.11 14:11

아웃도어 브랜드 '영원'과 '트랭클 GPS'가 아웃도어의 활성화를 위해 공동 주최한 '제2회 서울울트라랠리'가 9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코스 출발 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영원'과 '트랭클 GPS'가 아웃도어의 활성화를 위해 공동 주최한 '제2회 서울울트라랠리'가 9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코스 출발 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아웃도어브랜드 영원은 아웃도어의 활성화를 위해 '트랭클 GPS'와 공동으로 주최한 '제2회 서울울트라랠리'가 9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 유일의 스마트폰 기록 측정 대회다. 트랭글 GPS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완주 기록을 자동으로 측정한다.

이번 행사는 600여명이 참가해 △13㎞ 문화탐방코스 △21㎞ 역사탐방코스 △30㎞ 기록경쟁코스 등 세 종목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시청에서 출발해 인왕산, 북악산 등을 거치는 코스를 걸었다.

영원은 또 완주자 전원에게 완주인증 기념배지와 한국트레킹연맹이 인증하는 완주인증서를 비롯해 재킷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했다.


장경애 통합브랜드 사업부 이사는 "등산, 트레킹 등 아웃도어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서울울트라랠리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분들에게 아웃도어 활동의 즐거움과 보람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원은 내년부터 '서울울트라랠리' 규모를 더욱 확대해 3월에 개최되는 3회 행사에는 1200명의 참가자를, 10월에 개최되는 4회 행사에는 24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특히 10월 대회는 국제대회로 개최할 예정이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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