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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공서영, 초록뱀 이엔엠에서 한솥밥 먹을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2.12 11:00

수정 2013.12.12 10:59

최희-공서영, 초록뱀 이엔엠에서 한솥밥 먹을까?

최희 아나운서가 케이블채널 KBSN을 퇴사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향후 거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12월 12일 한 매체는 “최희 아나운서와 공서영 아나운서가 초록뱀 이엔엠와 전속계약을 체결한다”고 보도했다.

앞서 최희 아나운서는 KBSN을 떠나 프리랜서로 전향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KBSN은 이번 주 최희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최희 아나운서는 그동안 몇몇 기획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으며, XTM 출신의 공서영 아나운서와 함께 초록뱀 미디어와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초록뱀 이엔엠 관계자는 이에 대해 “두 사람과 논의 중이며 확정된 것 아니다”라고 밝혔다.

최희는 1986년생으로 연세대학교 아동가족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2010년 KBSN에 입사했다.

야구선수 김태균과 결혼해 퇴사한 김석류의 후임으로 ‘아이러브 베이스볼’을 진행해 큰 인기를 모았다.

특히 남다른 미모와 탁월한 진행 실력으로 ‘야구여신’이라 불리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또 KBS2 ‘해피투게더3’ ‘남자의 자격’ 등의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해 또 다른 매력을 쏟아내며 대중의 인기를 얻기도 했다.

최희 퇴사 소식에 네티즌들은 “최희 퇴사, 공서영과 프랜서로 활약은 어떨까”, “최희 퇴사, 공서영과 만나나”, “최희 퇴사, 초록뱀에 들어갈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현호 기자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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