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공공데이터 활용 대폭 증가..데이터셋 다운로드 12배 급증

민간에 제공하고 있는 공공데이터의 활용이 급증하고 있다.

안전행정부는 지닌해 10월 말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활성화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공공데이터포털(http://www.data.go.kr)을 통한 공공데이터 활용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공공데이터의 주제별 데이터 집합을 의미하는 데이터셋 다운로드는 월평균 118건에서 1천465건으로 12배 뛰었다.

또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정보를 민간에서 앱 개발 등에 바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표준인터페이스인 오픈 API신청건수도 월평균 574건에서 266건으로 4배 늘었다.

현재 공공데이터 포털에서 697개 공공기관이 7천4개의 데이터셋과 504종의 오픈API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모바일앱이나 웹서비스를 개발한 사례는 월평균 42개에서 244개로 늘어났다.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개발된 앱 중 여행노트와 여기날씨, 스마트 택배, '나는 간호사다' 등 4개는 10만건 이상 다운로드됐다.

여행노트 앱은 한국관광공사의 국문관광정보를 활용해 여행기를 작성하고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며, 여기날씨 앱은 위성을 이용해 찾은 현재 주소에 기상청의 동네예보와 주간예보조회서비스를 활용해 날씨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스마트택배 앱은 우정사업본부의 국내우편물종적조회서비스를 활용해 내가 받을 택배가 어디쯤 왔는지 확인하는 프로그램이며, 나는 간호사다 앱은 간호사를 위한 교대근무 스케줄 관리 프로그램이다.ktitk@fnnews.com 김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