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 3월초 착공

경남 창원시가 사업비 150억원을 들여 진해구 풍호동 시운학부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오는 2015년 말까지 건립예정인 '이순신 리더십 국제센터' 조감도.

경남 창원시는 진해구 풍호동 옛 시운학부 부지에 대한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 건립공사를 이달초 착공한다고 3일 밝혔다.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는 21세기 변화와 혁신에 부응하는 인재양성을 위한 연수원으로 총 사업비 150억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6544㎡ 규모로 건립된다.

이곳에는 2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회의실을 비롯해 각종 분과회의, 분임토의를 위한 중·소회의실, 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과 식당, 체력단련실, 카페테리아 등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는 대호산업개발이 시공을 맡아 오는 2015년 10월 완공 예정이다.

강재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