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제6회 펀드마을] 미래에셋자산운용, 1년 수익률 A클래스 기준 30%

김용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3.05 18:27

수정 2014.10.29 06:45

정상기 대표이사
정상기 대표이사

미래에셋자산운용은 5일 대표펀드로 '미래에셋글로벌그레이트컨슈머펀드'를 추천했다. 이 펀드는 세계시장에서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보유한 기업과 소비 및 경제 성장의 수혜가 기대되는 글로벌 리딩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해외 주식형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순자산이 2500억원 이상 증가했으며 연초 이후에도 연금펀드를 중심으로 1400억원이 유입돼 꾸준한 자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년 수익률은 A클래스 기준 30.76%로 순자산 1000억원 이상 대형공모 펀드 중 최고이며 6개월·3년 수익률도 각각 16.41%, 57.48%로 장단기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글로벌그레이트컨슈머펀드는 한국과 홍콩의 리서치 및 운용역량이 더해져 미국에서 현지 운용되는 펀드로 12개국에 진출한 미래에셋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 이머징 시장의 소비 성장으로 경쟁력을 갖춘 기업과 세계 시장에서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보유한 기업에 주로 투자한다.


일반형 외에도 퇴직연금, 연금저축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연금자산도 세계 대표기업에 투자할 수 있다.
해외펀드는 국내펀드와 달리 매매차익, 배당 등 펀드수익에 대해 15.4%가 과세된다.


서유석 미래에셋자산운용 리테일마케팅부문 사장은 "연금자산 형성 등에 있어서 이제는 해외 우량기업 분산투자로 시각을 전환해야 할 시점이며 글로벌그레이트컨슈머펀드는 이를 위한 좋은 투자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