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내렌즈삽입술(ICL) 전 홍채절개술이 필요한 이유
안내렌즈삽입술(ICL)은 라식, 라섹수술과 달리 각막을 깎지 않아 각막절삭으로 인한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없고, 혹시 렌즈 부적응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렌즈를 제거해 수술 전 상태로 원상복구할 수 있어 안전한 수술로 평가받고 있다.
그런데 안내렌즈삽입술(ICL)을 위해서는 눈 안쪽에 있는 방수(눈 속에 흐르는 물)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안구의 11시와 1시 방향에 구멍을 뚫어주는 홍채절개술을 먼저 시행해야 한다.
홍채와 수정체 사이에 삽입되는 렌즈가 방수의 흐름을 차단하면 수정체에 영양 공급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백내장이 발생하거나, 방수가 적절히 배출되지 못해 안압이 상승되어 녹내장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홍채절개술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수술 이전에 하루의 시간을 더 할애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고, 홍채절개술을 두려워하거나 시술 시 힘들어하는 환자도 있다.
뿐만 아니라 홍채절개술 후 목시현상이나 홍채 구멍 막힘으로 인한 안압 상승 등의 증세도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 홍채절개술이 필요 없는 혁신적인 ‘아쿠아 ICL’
인천 부평성모안과에서 시행되고 있는 '아쿠아 ICL'은 렌즈 중심부에 360㎛의 HOLE이 있어 홍채절개술 없이도 안구 내 방수의 흐름이 원활하다.
또 기존에는 Nacl 보관 용액을 사용하여 렌즈가 안구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5% 가량 팽창하여 최종 렌즈 크기를 예측하여야 했으나, 아쿠아 ICL은 안구 내 방수와 유사한 BSS 보존용액을 사용하기 때문에 눈 속에 삽입한 이후에도 렌즈의 크기 변화가 거의 없어 사이즈 오차로 인한 렌즈 교체 가능성이 현저히 줄어들고, 결과 예측 또한 정확해졌다.
인천 부평성모안과 김인식 원장은 "아쿠아 ICL은 라식, 라섹이 불가능한 초고도근시 환자들의 시력을 최대 -18D까지 교정할 수 있어 기존 렌즈삽입술(ICL)에 비해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은 물론, 홍채절개술을 시행하지 않아 총 시술 시간과 회복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든 만큼 인천, 부천 등지의 시간적 여유가 없는 환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인천안과 김원장은 "홍채절개술이 필요 없는 ‘아쿠아 ICL’이 개발되는 등 안내렌즈삽입술(ICL)은 해가 갈수록 혁신적으로 발전하고 있지만 부작용 발생 위험이 항상 잔존해 있는 만큼 철저한 검사와 임상시험 노하우가 풍부한 안과전문의의 시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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