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정부 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오전 8시3분께 세월호 3층 선미 좌측 선원침실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남성 시신 1구를 추가 수습했다.
이로써 현재 총 사망자 수는 290명, 남은 실종사는 14명이다.
합동구조팀은 오전 6시 33분부터 9시 5분까지 수중 수색과 4층 선미 창문 절단 작업을 함께 진행했으며, 마무리 단계인 창문 절단은 아직 완료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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