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 홈·테이블 데코페어’ 19~22일 벡스코서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6.18 13:35

수정 2014.06.18 13:35

K.Fairs(주)와 까사리빙이 주최하는 '2014 부산 홈·테이블데코페어'가 19~22일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100개 업체 250부스 참가 규모로 열린다.
K.Fairs(주)와 까사리빙이 주최하는 '2014 부산 홈·테이블데코페어'가 19~22일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100개 업체 250부스 참가 규모로 열린다.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홈스타일링을 제안하는 '2014 부산 홈·테이블데코페어'가 19~22일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K.Fairs(주)와 까사리빙이 함께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100개 업체가 250부스를 열어 참가한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의 주제를 '본질(essential)'로 잡고 인간의 본질에 주목해 자연 친화적 리빙트렌드를 제시한다.

이에 따라 자연적 소재와 간결한 디자인의 가구, 테이블 웨어,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 등을 대거 선보인다.


로렌랄프로렌의 토탈 갤러리와 프렌치 헤리티지, 헨레던 등 해외의 다양한 브랜드 가구를 수입하는 토탈리빙 편집매장인 아띠끄디자인이 가구와 캐쥬얼하면서 독특한 색감으로 실내 인테리어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Made in USA 핸드메이드 캐펠 러그'의 새로운 모델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키즈가구를 중심으로 국내 디자이너의 리빙 관련 소품들을 함께 소개하는 리빙편집샵 개념의 온·오프라인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는 비 아인키노가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성인가구를 론칭할 계획이다.

지난 10여년간 모델하우스와 주거공간의 디스플레이를 주도하며 다양한 스타일의 인테리어를 제안하고 트렌드를 이끌어온 SDA가 만든 전문 인테리어 샵 브랜드 'sgallery'는 별도의 인테리어 공사없이 아트월화 된 가구로 신개념의 인테리어 디자인을 선보인다.

패브릭 소품 디자이너들로 구성된 전문가들이 선별한 수입상품과 디자인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프랑스 고유의 우아함을 유지하는 브랜드로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꼬떼따블은 홈·테이블데코페어 첫 참가로 이번 전시회를 선택했다.


한국건축실내건축가협회에서 W.Design Group과 함께 독특하고 매력적인 가구와 소품들을 감성적인 디테일이 담긴 공간을 연출해 선보인다. 전시장내 세미나룸에서 '2014 감성 홈스타일링'을 주제로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밖의 부대행사로 디자인 갤러리 VINT 박혜원 대표의 '컬렉터가 들려주는 디자인 명품가구 스토리'와 티애 김정은 대표의 '캘리그라피 클래스'도 마련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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