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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오사카 유명 롤케익 ‘핫삐돌체’ 판매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6.24 10:04

수정 2014.06.24 10:04

현대백화점 오사카 유명 롤케익 ‘핫삐돌체’ 판매

현대백화점이 일본 오사카의 유명 롤케익 '8b DOLCE(이하 핫삐돌체)'를 백화점 업계 최초로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오사카 3대 롤케익중 하나인 핫삐돌체를 무역센터점, 목동점, 킨텍스점에서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핫삐돌체'는 일본 훗카이도산 우유를 사용한 생크림을 사용해 특유한 고소한 맛이 특징으로 국내시장에서는 일본 오사카의 3대 롤케익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오사카 3대 롤케익은 '몽슈슈 도지마롤', '핫삐돌체', '코야마 스스무'다.

'몽슈슈 도지마롤'은 지난해 현대백화점에 입점했다.

'핫삐돌체'의 백화점 첫 진출을 위해 수입 통관 전 과정 참여, 마케팅 전략 컨설팅 등 브랜드의 국내 시장 적응을 위해 적극 지원했다고 백화점측은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목동점, 킨텍스점은 27~29일까지, 중동점은 7월4~6일 진행한다. 국내에서 인기있는 '8b롤 플레인(1450개 한정)'과 '8b롤 말차(850개 한정)'을 각각 1만8000원에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송혜정 조리식품 바이어는 "특화된 급속냉동기술을 이용해 일본 매장에서의 품질 그대로 국내 시장에서 판매된다"며 "오는 8월에는 주요 점포에 정식 입점 예정"이라고 말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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