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출범식에는 최승재 한국인터넷콘텐츠협동조합(이하 콘텐츠조합) 이사장 겸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이 공동단장으로 위촉됐다.
이날 행사에는 약 500명의 모니터단이 참석했으며 콘텐츠조합, 한국컴퓨터소프트웨어판매업협동조합, 한국주유소협회, 한국피부미용업협동조합, 한국부동산사업협동조합, 한국인테리어산업협동조합, 우리옷제대로입기협회,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 등을 비롯해 10여개 소상공인단체가 참가했다.
최승재 국정감사모니터단 공동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업계와 소상공인의 업권보호를 위해서는 국회의원의 국정감사를 철저히 모니터링해 대기업을 옹호하는 의원에 대해서는 철저히 감사하고 소상공인을 대변해 주는 의원의 의정활동은 적극적으로 도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의 활동 목적은 국회가 가지고 있는 국민대표기능, 입법기능, 예산통제기능과 정부견제기능 등 4대기능을 제대로 발휘하는지를 모니터링 함으로서 국회 기능회복과 기능강화에 기여하는 것을 우선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정감사가 끝난 후에는 국감평가회 및 국감우수의원에 대한 시상을 하게된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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