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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박은지의 커피+헤나 새치 염색 실수에 ‘낙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8.24 22:55

수정 2014.10.23 20:23



김영희가 박은지가 해준 염색으로 인해 낙담했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 75회는 피부&탈모 정복하기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은지는 김영희에게 헤나와 커피를 섞어 새치에 염색을 해주겠다고 제안했고, 김영희는 자연 갈색을 원한다며 이를 수락했다.


이어 박은지는 김영희의 새치가 있는 머리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염색을 했고, 심지어는 눈썹까지도 자연갈색이라고 믿고 염색을 시도했다.

이후 머리를 감은 김영희는 자신의 머리색이 자연갈색이 아닌 새까만 색이 된 모습을 보고 “엄마가 새까만색은 없어보인다고 했다”라며 염색 실수한 박은지를 향해 낙담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은지와 김영희가 링 위에서 만났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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