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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국제대학생 조각 심포지엄’ 29일부터 서울시립대서 전시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8.28 18:24

수정 2014.10.23 11:44

중앙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인 조정래 작가(29)가 작품을 손질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조 작가는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을 대변한 작품을 선보였다.
중앙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인 조정래 작가(29)가 작품을 손질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조 작가는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을 대변한 작품을 선보였다.

대교문화재단은 '2014 대교 국제대학(원)생 조각 심포지엄' 전시회를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서울시립대에서 연다고 밝혔다.

'2014 대교 국제대학(원)생 조각심포지엄'은 전 세계의 재능 있는 조각가를 발굴해 새로운 창작 기회와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대교문화재단의 조각 지원 사업이다. 대교문화재단과 서울시립대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조각가협회, 대교에듀캠프가 후원했다.

올해 조각심포지엄은 지난 8월 12일 '도전! 미래를 조각하라'를 주제로 개막했으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세계 각국의 조각가 11명이 참여해 돌과 스테인리스 스틸, 시멘트, 유점토 등의 전통적인 재료를 활용해 창작을 진행했다.

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