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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전효성, 막방 기념 ‘잠꾸러기’ 셀카 ‘애기들 딱 기다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9.16 11:57

수정 2014.09.16 11:57

시크릿 전효성, 막방 기념 ‘잠꾸러기’ 셀카 ‘애기들 딱 기다려’

걸그룹 시크릿 전효성이 '아임 인 러브(I’m In Love)' 마지막 방송을 기념해 '잠꾸러기' 셀프 카메라 시리즈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크릿은 지난 9월 14일 음악 방송을 끝으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시크릿 써머(SECRET SUMMER)'의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했다.

16일 공개된 사진 속 전효성은 각각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전효성의 '잠투정' 셀프 카메라는 막방에 대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충분하다. 그는 분홍색 무릎담요를 덮고 쇼파 위에서 '떡실신' 해 있는가 하면, 달콤한 잠을 방해하는 누군가를 향해 찡그린 표정을 짓는 등 솔직하고도 귀여운 일상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사랑스러운 미모의 셀프 카메라 시리즈를 공개한 전효성은 "막방 마친 기념.. 잠에 허덕임 시리즈! 우리 애기들 슬퍼하지마. 고마워, 다음 앨범까지 딱 기다려"라는 멘트를 덧붙이며 팬들에 대한 지극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시크릿은 이번 앨범을 통해 그간 선보인 귀엽고 깜찍한 소녀 이미지에서 탈피해 성숙하고도 고혹적인 여인으로 성장했다는 평을 얻었다.

이들은 현재 드라마와 각종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등 분야를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매력을 십분 어필하고 있다.

/fn스타 조정원 기자 chojw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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