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송광용 靑 교육문화수석 3개월만에 사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9.20 16:11

수정 2014.09.20 16:11

청와대 송광용 교육문화수석이 20일 사직했다.


송 수석은 이날 사표를 제출했고, 박근혜 대통령이 이를 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 전 수석은 사표를 제출하면서 "학교로 돌아가고 싶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송 수석은 서울대 교수로 재직 중이던 지난 6월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에 임명되면서 조윤선 정무수석, 안종범 경제수석 등과 함께 제3기 청와대 참모진에 이름을 올렸으나 3개월여만에 자리에서 물러났다.

haeneni@fnnews.com 정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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