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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중국 연결고속도, 경남기업 개통 행사 가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9.22 15:13

수정 2014.09.22 18:07

경남기업은 지난 21일 베트남 북부 라오까이에서 베트남 수도 하노이와 중국 접경지역을 잇는 고속도로(노이바이~라오까이 구간) 개통식 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한 고속도로는 총 245㎞로, 아시아개발은행(ADB) 재원 총 12억4900만달러의 공사비가 투입됐다. 총 8개 공구 중 경남기업과 두산중공업, 포스코건설이 6개 공구 공사를 시공하고 나머지는 중국과 베트남 업체가 각각 1개 공구를 담당했다.
이날 열린 개통 행사에는 응우옌떤중 총리 이하 정부 주요 인사, 전대주 주 베트남 한국대사, 시공사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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