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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윤박 열애고백, MC들 질문에 얼떨결에 대답...‘걸려들었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9.26 13:04

수정 2014.09.27 13:34

해피투게더 윤박 열애고백배우 윤박이 열애 사실을 고백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5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3'에서는 '한솥밥 특집'으로 꾸며져 '연예가중계' 팀의 신현준, 박은영, 김생민과 '가족끼리 왜 이래' 팀의 손담비, 윤박, 박형식, 서강준, 남지현이 출연했다. 유재석이 "가장 최근 연애가 언제냐"고 묻자, 윤박은 손톱을 물어뜯으며 선뜻 대답을 못했다. 이에 김신영은 "혹시 지금 하고 있는 거 아냐"고 물었고, 윤박은 "네"라며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아직 회사에 이야기를 못했다"며 당황했고, 손담비는 "네가 몇 살인데 회사에 이야기를 하니?"라고 말했다. 또한 박명수가 "여자 친구가 어떤 일을 하고 있냐"고 묻자, 윤박은 "지금 잘 만나고 있다.

여자친구는 학생이고 교제한지 222일 됐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뽀뽀는 했냐"고 묻자, 윤박은 "뽀뽀도 했다"고 솔직하게 답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해피투게더 윤박 열애고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윤박 열애고백, 이래도 되나?" "해피투게더 윤박 열애고백, 회사가 jyp던데" "해피투게더 윤박 열애고백, 예쁜 사랑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형식은 데뷔 후 연애를 한 번도 못해봤다고 털어놓기도 했다./fn스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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