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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 롤드컵 8강전 등 사전 현장이벤트 마련

김학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9.30 16:36

수정 2014.09.30 16:36

세계적인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는 세계 최고 권위의 LoL e스포츠대회 '2014시즌 LoL 월드 챔피언십' 8강전 및 4강전 현장 이벤트 내용을 30일 공개했다.

한국 대표팀 3팀을 포함해 총 8개의 세계 최강팀이 맞붙을 8강전은 10월3일을 시작으로 6일까지, 매일 2팀 간의 경기로 진행된다.

한편, 각각 3일과 6일에는 오후 5시부터의 경기 시작에 앞서 오후 1시부터, 4일과 5일에는 오후 2시부터의 경기 시작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현장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다.

8강전 현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해 라이엇게임즈는 경기 시작에 4시간 앞서 매일, 포토존 이벤트 및 머천다이징 샵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포토존 이벤트 시 유명 코스프레 팀인 '스파이럴 캣츠'가 함께할 예정이다. 더불어 머천다이징 샵에서는 티켓을 구매한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구매 가능한 '아리 넨도로이드'를 비롯 LoL티셔츠 등 풍성한 상품이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10월 11일과 12일, 양일 간 서울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진행될 4강전과 관련해서도 매일 오후 5시부터의 경기 시작에 앞서 8강전과 동일하게 포토존 등의 이벤트 및 머천다이징 샵 오픈이 준비될 계획이다.

또 8강전 및 4강전의 직접 관람을 위해 현장을 방문하는 LoL e스포츠 팬들을 위해 '프나틱 챔피언십 스킨 쿠폰' 또한 특별 선물로 준비될 예정이다.


프나틱 챔피언십 스킨 쿠폰에는 프나틱 자르반 스킨을 비롯해 프나틱 잔나, 프나틱 그라가스, 프나틱 카서스 및 프나틱 코르키 스킨 등이 모두 포함될 예정이며, 챔피언을 소장하고 있지 않은 플레이어의 경우 스킨과 함께 해당 챔피언도 지급받을 수 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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