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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박, “손담비 나이 언급 했다가 정말 많이 혼났다” 고백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0.01 18:42

수정 2014.10.01 18:42



윤박이 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 손담비와의 일화를 털어놨다.

1일 방송된 KBS 쿨FM '조정치 장동민의 두시'에 출연한 배우 윤박은 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가수 손담비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동민은 윤박에게 "최근에 한 거짓말은 뭐냐. 아까 이야기할 때 손담비 어떠냐고 물어보니깐 뜸들이다가 '좋아요'라고 말한 게 거짓말 아니냐"고 추궁했다

이에 윤박은 "저 여기서 말 잘 못하면 손담비 누나한테 죽는다"며 "지난번에 촬영할 때 나이 이야기 한번 했다고 정말 많이 혼났다"고 손담비와 촬영 중 있던 일화를 공개했다.


그러나 장동민은 "손담비씨 좋다고 말한 거 정말 거짓말 인가보다"고 놀렸고 윤박은 "저한테 정말 왜 이러시냐"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손담비는 1983년 올해 한국나이 31세로 상대배우 윤박 보다 4세 연상이다.


한편 이날 ‘조정치 장동민의 두시’에서 윤박은 ‘해피투게더’를 통해 열애사실을 고백한 이후 상황을 설명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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