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아우디 도곡로 전시장 강남 뱅뱅 사거리로 확장 이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0.13 10:09

수정 2014.10.13 10:09

아우디 코리아 도곡로 전시장
아우디 코리아 도곡로 전시장

아우디 코리아는 공식 딜러인 태안모터스가 서울 도곡로에 위치한 전시장을 확장 이전한다고 13일 밝혔다. 강남 뱅뱅사거리 부근으로 옮긴 아우디 도곡로 전시장은 연면적 4071㎡, 지하 3층, 지상 6층 규모로 최대 10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지하 1층부터 3층까지는 고객 주차장과 아우디 익스클루시브 존을 마련했다. 아우디 익스클루시브 존은 차량 색상과 가죽 샘플을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있는 체험 공간이다.


아우디 코리아는 또 내년 10월 서울 개포동에 연면적 8555㎡의 서비스 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아우디 코리아 요하네스 타머 대표는 "강남·서초 지역은 유동인구가 많을 뿐 아니라 아우디를 비롯한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 간 경쟁이 매우 치열한 곳"이라며 "지역 고객들의 생활 수준을 고려한 제품과 수준 높은 서비스를 통해 신규 고객 창출은 물론 기존 고객의 만족까지 함께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아우디 도곡로 전시장은 서울시 강남구 도곡로 121에 위치해 있으며 평일 및 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wild@fnnews.com 박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