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융기원, 국제항노화심포지엄 21일 개최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0.19 08:01

수정 2014.10.19 08:01

【 수원=장충식 기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은 오는 21일 한국노화학회와 공동으로 '국제항노화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융기원 항노화산업지원센터 경기지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고령화 사회의 '건강 100세 시대'를 대비한 국제심포지엄으로, 융기원 1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 수원시, ㈜아모레퍼시픽 후원으로 개최된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항노화 분야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이 초빙돼 강연을 펼친다. 노벨상 수상자인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로버트 후버 박사를 비롯해 이형주 서울대 명예교수, 서영준 서울대 약대 교수, 정진호 서울대 의대 피부과 교수 등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계 항노화산업 현주소를 짚어보고 식의학, 생명공학, 정보 등 융합기술을 통한 활기찬 건강 100세 시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과 새로운 비즈니스창출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예상된다.


jjang@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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