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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노른자위 입성 기회, 위례 '자연&자이e편한세상' 11월 분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0.20 13:55

수정 2014.10.20 13:55

- 신도시 내 노른자위 입지, 1순위 마감에 조기 100% 완판 등 흥행보증수표로 자리잡아
- 위례신도시 휴먼링 내 핵심입지 '자연&자이e편한세상', 오는 11월 분양 앞둬

9·1부동산 대책에 따라 앞으로 신도시 주택 공급이 중단되고, 내년부터 청약제도도 개편될 예정으로 신도시 입성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신도시로 청약자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

지난 1일 청약을 진행한 위례신도시 ‘위례 자이‘의 경우, 1, 2순위 청약접수 결과 일반공급 451가구 모집에 6만2,670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139대 1, 최고 369대 1이라는 수도권 청약률 신기록을 세우며 전 타입이 1순위에 마감됐다. 지난 달 세종시 2-2생활권 M9블록과 M10블록에 분양한 `세종 예미지` 역시 387가구 모집에 1만1,694명이 몰리며 12개 주택형 모두 1순위 마감, 100% 계약을 기록하는 등 신도시를 중심으로 분양불패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청약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위례신도시에서는 노른자위로 꼽히는 휴먼링을 기준으로 청약경쟁률 양극화를 보이고 있다. 휴먼링은 위례신도시 중심부에 조성되는 4.4km의 녹지 둘레길이다. 휴먼링 안쪽에는 남북을 연결하는 대규모 스트리트 몰인 '트랜짓몰'이 조성되고, 위례신사선 위례중앙역이 개통 예정으로 향후 위례신도시의 핵심지역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러한 휴먼링 내 위례중앙역과 트랜짓몰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알짜 입지의 아파트가 내달 분양을 앞두고 있어 주목된다.

경기도시공사가 위례신도시 A2-2BL에 공급하는 '자연&자이e편한세상'은 휴먼링 내에서도 위례중앙역이 최근접한 입지를 자랑한다. 서울 신사까지 연결되는 위례신사선은 2021년 개통 예정으로, 위례중앙~가락시장(지하철 3·8호선)~학여울(3호선)~삼성(2호선)~청담(7호선)~신사(3호선) 등 11개 역이 신설된다. 향후 단지에서 도보로 위례중앙역을 이용하여 삼성역까지 5정거장, 1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 강남 접근성이 극대화 될 전망이다.


이 단지는 경기도시공사가 시행, 국내 1군건설사인 GS건설, 대림산업이 공동 책임시공을 맡은 공공분양 아파트로 희소성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또한, 단지 내부 중학교를 비롯해 인근으로 초, 고교가 들어설 예정으로 통학여건이 우수하며 남측으로 창곡천과 주제공원을 이용 가능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는 평이다.


'자연&자이e편한세상'의 견본주택은 송파구 복정역 인근에 마련된다.

문의 : 1899-6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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