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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경이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20일 오후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린 ‘2015 S/S 서울패션위크’에 방송인 안혜경이 이지선-이지연 디자이너 컬렉션에 참석했다.
이날 안혜경은 검정색 와이드 팬츠에 같은색 상의를 입고 멋스러운 올 블랙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살짝 드러나는 허리라인으로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의상에 포인트를 줬다.
앞서 안혜경은 ‘슈퍼스타K’, ‘소나기’ 등에서 깔끔한 진행 솜씨를 뽐낸 바 있다.
한편 올해로 14주년을 맞은 서울패션위크는 국내 디자이너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 수주상담회를 강화해 패션산업의 글로벌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tjddlsnl@starnnews.com김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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