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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로빈, “유재석-강호동 예능으로 한국어 배웠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0.20 22:06

수정 2014.10.20 22:06



‘비정상회담’에서 로빈의 한국어 공부법이 공개된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은 ‘한글 사랑’을 주제로 G11이 자신만의 한국어 공부 비법을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성시경이 “G11이 처음 한국어를 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프랑스 대표 로빈은 “프랑스의 인터넷 사이트에서 예능프로그램 ‘X맨’을 보면서 처음 한국어를 접했다.
한국어를 처음 들었을 때 정말 신기했다”라고 말을 꺼냈다.

이어 “그 당시 유재석과 강호동의 한국어 억양이나 출연자들의 표정과 몸짓이 정말 역동적이어서 모든 한국인들이 그렇게 말하는 줄 알았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G11의 한국어 공부법 뿐 아니라 각 나라의 다양한 모국어 공부법은 오늘 오후 11시 방송되는 ‘비정상회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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