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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어게임’ 이상윤, 학생들에 자백 후 체포당하며 첫 등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0.21 00:47

수정 2014.10.21 00:47



‘라이어게임’에서 이상윤이 강렬한 첫 등장을 해 시선을 모았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라이어 게임’ 1회에서는 하우진(이상윤 분) 교수가 첫 등장부터 강의실에서 경찰에게 잡혀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우진 교수는 학생들에게 “하루에 사람들은 보통 200번의 거짓말을 접하게 된다”라며 “컨닝을 해본 적 있는 사람, 돈을 훔쳐본 적 있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방금도 9명이 거짓말을 했다.
아무도 믿지 말라. 이것이 내 마지막 강의에서 여러분께 하고 싶은 말이다”라며 갑자기 “나는 사람을 죽였다”라고 고백했다.

이후 강의실 문이 열리며 경찰들이 들이닥쳤고, 하우진을 체포해 가, 향후 극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모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남다정(김소은 분)이 5억이 든 돈가방 주인을 찾아주려다 100억 게임에 휘말렸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tjddlsnl@starnnews.com김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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