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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시신 더 있다는 진술 확보 ‘미제 살인 사건 해결되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0.21 10:33

수정 2014.10.21 10:33

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시신 더 있다는 진술 확보 ‘미제 살인 사건 해결되나?’

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8일 미국 사법당국은 "인디애나주 해먼드의 한 모텔에서 19살 여성을 성폭행한 뒤 살해한 혐의로 43살 남성을 전격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은 용의자로부터 살인 사건과 연관된 시신이 더 있다는 진술을 받았다. 경찰이 숨진 여성이 발견된 지역을 중심으로 수색 작업을 벌인 결과, 주변 지역의 버려진 가옥과 불에 탄 주택에서 6구의 시신이 추가로 발견됐다. 특히 같은 집에서 시신 3구가 나오기도 해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의 주요 언론들은 이 남성의 살인이 20년 전 같은 지역에서 발생한 미제 살인 사건 2건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추측 보도를 내놓고 있다.
한편 경찰은 추가 혐의가 있을 것으로 보고 20년 전 살인 사건 등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이런 끔찍한 사건이", "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완전 괴물이네", "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충격이 크네요", "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몇 명을 죽인거야", "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제대로 처벌하길", "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인간도 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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