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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출신 서유리, 섹시한 목소리로 19금 영화 주인공 발탁

김아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0.22 17:39

수정 2014.10.22 17:39

성우출신 서유리, 섹시한 목소리로 19금 영화 주인공 발탁

성우 서유리가 첫 주연으로 나선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위층 여자'(감독 이찬욱)가 개봉을 확정해 화제다.

지난 18일 서유리의 소속사는 "서유리의 첫 스크린 주연작 '위층 여자'가 오는 29일 개봉 예정이다"고 밝혔다.

'위층 여자' 제작사 측은 서유리의 섹시한 목소리와 뛰어난 콘셉트 소화력, 남다른 볼륨 몸매 등을 높이 사 '위층 여자'의 주연으로 정했다.


'위층 여자'는 한때 잘 나가던 밴드 보컬이 난데없이 신내림을 받으면서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게 되는 이야기로 , 19금 섹시 코미디 로맨스를 그린다.

한편 서유리는 대원방송 성우출신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를 비롯한 각종 게임, 애니메이션 더빙을 맡아 큰 인기를 모았고 최근 'SNL코리아'의 고정 크루로 활약 중이다.


서유리의 영화 데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유리, 화이팅", "서유리, 코스프레 또 하나", "서유리, 성우였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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