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일반

이화여대,2014 태국 교육자 한국학 워크숍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0.23 10:12

수정 2014.10.23 10:12

이화여대는 23일 태국 현지 교사 및 교육행정가 20명을 대상으로 '2014 태국 교육자 한국학 워크숍'을 29일까지 양국을 오가며 진행한다고 밝혔다. 태국 교육 관계자들이 국내 대학을 찾아와 한국학 워크숍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이 주최하고 태국 출라롱콘대 인문대학과 이화여대 국제대학원이 공동 주관하며 태국 교육부 기초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워크숍은 태국 중·고교 교장 및 교사, 교육행정가, 한국어 교사 등 태국 내 교육현장 종사자들의 한국어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워크숍 기간 참가자들은 태국과 한국을 오가며 한국학 관련 세미나, 한국 고교 수업 참관, 한국 가정 방문, 전통 문화 체험, 역사·문화 유적지 탐방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소화하게 된다. 우선 태국 현지 출라롱콘대학에서 개회식(10월 20일)에 참석한 뒤 본교 및 출라롱콘대 교수들의 한국 경제·언어·문학·사회·문화·역사 등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배운 이론을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이어 23일부터는 한국에 입국해 일반 고등학교 수업 참관 및 일반 가정 방문의 시간을 통해 한국의 교육현장과 일상적 가정환경을 체험한다.
또한 서울 인사동과 한옥마을, 경주 불국사와 석굴암, DMZ와 판문점, 울산 산업현장 등을 둘러보며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힌다.

29일에는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는 정리 토론회와 함께 폐회식과 수료증 수여의 시간을 갖는다.
참가자들은 9박 10일간의 워크숍에서 배운 한국학 학습 및 한국 관련 경험을 가지고 본국으로 돌아가 한국어 보급과 한국-태국 교류 증진 및 후학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