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건강

만성폐쇄성폐질환 원인, 결국 문제는 담배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0.23 16:32

수정 2014.10.23 16:32

23일 환절기가 지속되면서 만성폐쇄성폐질환 원인이 눈길을 끌고 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유해한 입자나 가스를 흡입해 폐에 비정상적 염증 반응이 일어나 생기는 질환으로, 염증에 의해 폐 기능이 저하되고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불러온다. 폐기종이나 만성 기관지염 등이 만성폐쇄성폐질환에 해당한다.

전문가들은 여러 숙주 요인들과 환경 요인들이 상호작용을 해 만성폐쇄성폐질환을 일으킨다고 한다.

만성폐쇄성폐질환 원인 숙주 요인에는 유전자·기도 과민반응 등이 관련되며 환경 요인에는 생활 화학물질·실내외 대기오염 등이 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주요 원인은 흡연으로 실제로 비흡연자보다 흡연자에서 호흡기 증상 발생 및 폐 기능 이상 소견이 더 자주 나타나며 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대부분 40대 이후에 발병하는데 초기 증상이 없어 알아차리기 어렵고 주요 증상으로는 만성적인 기침이 있다.
기침은 처음에는 간헐적으로 시작되다가 점차 지속적으로 변한다고 한다. 가래도 생기며 운동할 때 호흡곤란이 일어나기도 한다.


만성폐쇄성폐질환 원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만성폐쇄성폐질환 원인, 담배가 문제네" "만성폐쇄성폐질환 원인, 증상 무섭다" "만성폐쇄성폐질환 원인, 조심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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