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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글로벌 우루사 포럼' 성료

홍석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0.29 13:44

수정 2014.10.29 13:44

대웅제약은 최근 중국, 필리핀, 베트남, 몽골의 소화기 전문의 90여명을 대상으로 한 제6회 글로벌 우루사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호텔 동대문에서 열린 우루사 포럼 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최근 중국, 필리핀, 베트남, 몽골의 소화기 전문의 90여명을 대상으로 한 제6회 글로벌 우루사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호텔 동대문에서 열린 우루사 포럼 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최근 중국, 필리핀, 베트남, 몽골의 소화기 전문의 90여명을 대상으로 한 제6회 글로벌 우루사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코트라와 해외 무역관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 이번 포럼은 우루사 수출국가의 전문의들을 초청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글로벌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포럼에서 대웅제약 신약개발연구실 이상호 실장은 '우루사의 개요 및 담석증에 대한 효과'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안상훈 교수는 '만성간염치료의 최신지견 및 우루사의 효능'을, 필리핀 산토토마스 대학병원의 다이애나 파야월 교수와 중국 지난감염전문병원의 장중 교수는 각각 '필리핀에서의 우루사 치료현황'과 '담즙울체에 대한 우루사의 치료효과'에 대해 강연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기업역량강화실 손수득 실장은 "대웅제약은 월드챔프 기업으로 선정된 최초의 제약기업으로서 2011년부터 글로벌 시장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고, 한국의 대표적인 간질환 치료제인 우루사의 우수성을 해외에도 널리 홍보하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대웅제약의 글로벌 진출에 코트라가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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