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C의 사회공헌사업인 'KPC 나라사랑 ITQ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특별시험은 자격증 취득을 위해 뱃길로 약 4시간30분 거리의 육지로 나와야 하는 가거도 거주 학생들과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에는 신안군청, 전라남도교육청, 목포경찰서, KT IT서포터즈 광주전남팀이 후원했으며 지난 2010년 처음 시행한 이래 올해로 네 번째를 맞고 있다.
시험에 앞서 KPC는 지난 9월 초부터 가거도 초등학교 및 중학교에 국가공인자격 ITQ 학습 지원을 위한 교재 등을 제공했으며 KT IT서포터스를 통한 특강 등 학생, 주민 및 레이더기지 대원들의 자격증 취득을 지원했다.
가거도 초등학교 김춘호 교장은 "육지와 달리 컴퓨터 자격시험을 위해 멀리 목포까지 나가야 했던 학생과 주민들이 현지에서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매우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진홍 KPC 회장은 "대한민국 국토 모든 곳에 국가공인자격시험장을 개설해 정보화능력 향상에 있어 소외받는 지역이 없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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