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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쿠션, 건조한 '패피' 위해 왔다…밤사이 완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0.31 17:52

수정 2014.11.12 15:00

패션피블(Fashion People, 패피)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는 스컬 디자인의 제품이 뷰티 업계에도 등장했다.

티저 이벤트가 100만 뷰를 넘어서며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끌던 '악마쿠션FW 퀸스컬 에디션'. 이 에어쿠션은 라라베시가 앞서 출시했던 악마쿠션SS의 단종으로 많은 여성들이 출시를 기다리고 문의가 잇달았던 제품이다.

31일 '0'시를 기해 악마쿠션FW 퀸스컬 에디션이 공식 론칭됐고, 새벽 시간이 무색하게 론칭하자마자 1시간여 만에 완판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악마쿠션FW 퀸스컬 에디션은 SS 버전의 후속작이다. 제품을 사기가 힘들어 ‘쿠션대란’이라는 말까지 붙여진 제품이었기에 후속작에 기대감도 컸으며, 악마쿠션FW는 이에 완판으로 화답하는 분위기였다.

악마쿠션FW 퀸스컬 에디션은 알렉산더 맥퀸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이다.
해골을 패션 아이콘으로 재탄생 시킨 영국의 천재 디자이너 알렉산더 맥퀸의 스컬 디자인이 뷰티 제품에 접목된 것은 라라베시의 악마쿠션FW가 처음이다.

악마쿠션FW 퀸스컬 에디션의 퀸은 패션피플, 셀레브리티인 소비자를 의미하며 이들의 매력적이면서 도발적이고, 유니크 한 특성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홀로그램을 사용해 패션피플의 팔색조 같은 매력을 표현하고 있는 것도 독특하다.

제품을 사기 위해 알람을 맞추고 로그인 연습까지 했다는 네티즌의 애교넘치는 불평으로부터 '패션의 핫 아이템 스컬을 여기서 만나게 될 줄이야!'등 여성들은 다양한 반응으로 관심을 표현했다.

라라베시 관계자는 "올 여름 악마쿠션SS에 큰 사랑을 준 고객들을 위해 악마쿠션FW 퀸스컬 에디션은 기획됐다"며 "라라베시의 퀸은 고객 여러분이며, 라라베시는 퀸을 만족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제품은 뉴질랜드산 벌꿀이 30% 함유되어 촉촉하고 밀착력이 뛰어나며 피부 영양과 수분을 보유, 공급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피부 임상테스트를 통해 24시간 보습력이 유지된다는 결과도 입증한 상태다.


라라베시의 악마쿠션FW 제품 정보는 포털사이트에서 악마쿠션을 검색 혹은 라라베시 공식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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