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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동탄생활권.. 가격은 천지차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0.31 18:00

수정 2014.11.17 17:15

같은 생활권 내 동일한 조건의 아파트라도 행정구역에 따라 가격차가 크게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현상은 오히려 수요자들이 주택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더욱 넓혀주고 있다. 같은 생활권 안에 속해 있으면서도 가격은 오히려 저렴하기 때문에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여겨질 수 있기 때문이다.

업계관계자는 "소위 이름값 거품이 많은 곳이 부동산시장"이라며 "실속을 추구하는 수요자라면 주소지보다 생활권이 좋은 곳을 노려볼 만하다"라고 조언했다.

신동탄 지역에 11월 중 대림산업이 ‘e편한세상 화성’을 분양할 예정이여서 인근 주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단지가 입지한 신동탄은 동탄1신도시와 바로 인접해 있어 동탄신도시의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면서도 분양가는 3.3㎡당 800만원대로 동탄신도시 보다 낮아 실수요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수원 영통지구와도 가까워 영통지구의 교육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남측에 삼성전자 화성캠퍼스가 연접해있는 것을 비롯해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동탄•광교테크노밸리 등과 가까운 직주근접 환경이 장점이다. 삼성전자 반도체, 삼성모바일 부품연구소 등 20만 종사자들의 산업도시의 배후주거단지로 미래가치가 풍부하다.

주거편의성과 문화시설 여건도 돋보인다. 인근에 이마트, 롯데빅마켓, 메타폴리스몰, 홈플러스, 한림대병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옆으로 향후 2만3천여㎡의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녹지환경도 뛰어나다.

한편,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8층, 12개동 규모로 이루어지며, 전용 59~84㎡ 총 1,387세대로 실수요자에게 인기 높은 중소형 대단지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능리사거리(반월동 64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예정일은 2017년 02월이다.

문의전화 : 18999-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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