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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기 "박명수가 빌린 것도 아니고" 일침..박명수는 '침묵'

김아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0.31 18:22

수정 2014.10.31 18:22

박명수에게 MBC '무한도전' 스피드 레이서 특집 당시 차를 빌려줬던 차주가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에 오일기 카레이서가 반박하는 주장을 했다.

이에 네티즌의 갑론을박이 펼쳐졌고 무한도전 스피드레이서 특집 당시 멘토를 맡은 오일기 카레이서가 개그맨 박명수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언급을 해 급반전을 맞았다.

오일기 카레이서는 31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건 또 무슨 관심받기 내용인지 모르겠다"며 "시즌이 마무리돼 가는 현시점에 이런 기사가 참. 어이가 없다.
차량을 박명수씨가 빌린 것도 아니고 모터스포츠에 사고가 없을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주행 중 사고는 일반 렌터카도 있을 수 있다"고 일축했다.

이어 오일기 카레이서는 "결국은 중간에서 입장 정리를 잘못 한 거 같은데…. 공인이고 차량사고 드라이버였다고 본인의 시즌성적의 책임을 박명수씨에게 묻는 게 저로써는 웃긴 이야기 같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같은 오일기 카레이서의 해명에도 공개적으로 차주의 태도비난을 받은 박명수는 이에 대해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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