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에서 박서준-보라가 故 신해철에 애도를 표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비스트 ‘12시30분’이 에픽하이 ‘헤픈 엔딩’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날 보라는 비스트는 ‘뮤직뱅크 in 멕시코’ 공연으로 인해 자리하지 못했다고 설명하며 “트로피는 저희가 잘 전달해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서준과 보라는 “이번주 가요계에 일어난 가슴 아픔 소식에 많은 사람들의 애도하는 마음이 계속되고 있다. ‘뮤직뱅크’도 다시 한 번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를 표했다.
또한 박서준은 “우리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남기고 떠나신 故신 해철처럼 ‘뮤직뱅크’도 앞으로 따뜻한 음악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비스트, 2AM, 빅스, 보이프렌드, 매드타운, 레드벨벳 등이 출연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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