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 12일 벡스코서 개막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04 11:07

수정 2014.11.04 18:09

전세계 해양플랜트 구조물 등의 첨단 신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14 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OK 2014·Offshore Korea)'가 오는 12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막을 올린다.

격년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벡스코,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코트라(KOTRA), 경연전람, KIMEX 그룹 등 6개 기관이 공동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전시회 △코트라 수출상담회 △기술 컨퍼런스 등으로 치러지고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이 특별 후원한다. 해양플랜트 구조물, 장비, 기자재, 엔지니어링 등을 선보이는 전시회는 세계 31개국 502개 업체가 1310부스(2012년 30개국 400개사 777부스)로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다.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국내 주요 조선사를 비롯해 National Oilwell Varco(NOV) 등 대형 기자재와 설비업체를 포함해 스타코, NK, 동화엔텍, 선보공업, 파나시아, 스틸플라워, 고려제강, 대천 등 국내외 대표 기자재와 설비업체가 참가한다.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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