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1시 30분에 병원 9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척추 심포지엄은 최소침습 척추수술부터 척추 변형까지 다양한 주제로 국내 대학병원과 척추전문병원의 신경외과 전문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신 임상정보와 연구 동향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가톨릭의대 성빈세트병원 이상원 교수, 수원윌스기념병원 박춘근 병원장 등이 좌장으로 참여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수원윌스기념병원 허동화 원장의 '척추신경종양의 조직병리학적 진단 방법'과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김진성 교수의 '최소침습적 사측방 요추체간 유합술' 등이 발표된다.
안양윌스기념병원 김재건 병원장은 "이번 척추 심포지엄은 개원 3주년을 기념해 척추분야에 풍부한 임상 경험과 연구 업적을 지닌 여러 전문가들과 척추질환 치료의 최신 정보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최소침습적 수술로 환자의 수술 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윌스기념병원은 지난 2012년 2월에 안양 호계동에 개원한 후 1년 4개월 만에 복지부 인증 의료기관을 획득하는 등 환자가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jjang@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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