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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패션브랜드 킨더스펠 '스노우 점퍼' 출시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12 14:19

수정 2014.11.12 14:19

베이비패션브랜드 킨더스펠 '스노우 점퍼' 출시

쁘띠엘린의 베이비 패션 전문 브랜드 킨더스펠은 기능과 디자인을 내세운 '스노우 점퍼'를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스노우 점퍼는 보온력과 활동성을 위한 소재, 독특한 디자인을 갖춘 제품이다. 충전재로 사용된 웰론은 다운의 장점만 살려 탄력성이 우수하고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기존 다운의 단점인 냄새와 털 빠짐 현상이 없으며 소매 끝 부분은 니트 소재로 손목을 감싸줘 바람이 들어가는 것을 차단해 보온성을 높였다.

스노우 점퍼는 방수는 물론 자외선 차단 기능을 겸비한 원단으로 제작돼 겨울 자외선으로부터 아이를 보호할 수 있다. 겨울에는 햇빛이 눈(雪)에 의해 반사돼 여름 바닷가보다 겨울 자외선이 4배나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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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점퍼는 킨더스펠만의 이국적이고 독특한 동물 캐리터, 꽃 패턴 디자인 등이 반영됐다. 컨페티 플라워, 베이비 디어, 퍼니 포레스트, 페리칸 아이즈, 위티 아울 등 5종으로 출시됐으며, 36개월까지 입을 수 있다.
가격은 각 16만5000원이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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