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지역 활성화사업은 도시재생이 시급하고 주변지역에 대한 파급효과가 높은 지역에 대해 국가와 지자체가 중점적으로 시행하는 것이다.
지난 5월 7일 전국 총 13곳이 지정됐으며 이중 도시경제기반형 2곳(부산, 청주), 근린재생형 11곳이 지정됐다.
이번 특별위원회에서는 정부 도시재생 선도지역 13곳 중에서도 선도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부산 도시경제기반형을 비롯해 경남 창원시, 서울 종로구, 경북 영주시의 근린재생형 활성화사업에 대해 승인했다.
이에 따라 △'북항재개발사업지역'과 '철도시설 이전적지(부산진 CY, 조차시설부지 등)'의 전략적 요충지인 부산역 광장 일원에 선도지역 활성화사업을 통해 변화하는 산업기능의 공간적·기능적 연계와 교류·유통·지원을 위해 창조지식터미널 완공시점에 미래창조과학부의 협력사업으로 '창조경제혁신 제2지원센터' 유치와 광장 입체공원화 사업, 문화예술광장 조성과 이들 지역간 보행 네트워크 체계를 확립해 통합적 도시재생 지원 거점시설을 마련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또 원도심 상업지역에 △문화관광플랫폼을 조성을 위해 초량골목축제지원, 근대문화 관련 스토리텔링사업, 근대역사문화 탐방로 조성 등을 통한 상업지역의 활성화를 꾀하고 원도심 주거지역에 △생활복지플랫폼 조성을 위해 편백나무 숲 힐링 탐방로 조성, 주거지 공동체 활성화사업, 산복도로 관광인력거사업, 온라인장터 운영 등 21개 마중물사업을 지원해 다른 지역으로의 사업의 파급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
부산시는 시민들의 관심이 많은 부산역 광장일원의 '창조지식플랫폼 구축사업(창조지식터미널 건립, 광장 입체공원화 사업, 문화예술광장 조성)'은 디자인을 내년 1월 설계공모를 실시해 조성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창조경제 플랫폼 구축사업'이 정부 승인됨에 따라 사업비로 4년간(2014~2017년) 국비 25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여기에다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지원기구로 지정된 국토연구원, 건축도시공간연구소,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전문기관의 행정·기술적인 사항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활성화사업 추진 과정에서 선도사업과 연계가능한 정부부처의 사업들도 지원을 요청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승인된 '창조경제 플랫폼 구축사업'의 추진체계는 사업초기부터 시민과 전문가, 행정(관계행정기관 포함)이 함께하는 사업추진협의회를 구성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상업지역과 주거지역의 14개 사업은 지역주민의 욕구와 지역특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동구청에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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