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으로 인해 실내가 건조해지면 감기를 비롯한 호흡기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독감을 비롯한 호흡기 질환의 예방을 위한 실내외의 가장 적절한 온도 차이는 5℃정도로, 춥다고 실내온도를 너무 높이면 실내외 온도차가 커지면서 감기에 걸릴 수 있다.
따라서 겨울에 독감 예방을 위해서는 실내온도를 18~20℃로 설정해 약간 서늘한 느낌의 실내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좋다.
또 알레르기가 있거나 천식환자가 있다면 습도가 50%를 넘지 않아야 하며, 감기환자가 있는 경우에는 습도를 조금 더 낮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독감 예방 실내환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독감 예방 실내환경' 19도 너무 낮은거 아냐?" "'독감 예방 실내환경' 난방비 아끼겠네?" "'독감 예방 실내환경' 간단하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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