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고객 수요 꾸준한 수제 브런치 카페, 창업 아이템으로 인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18 18:00

수정 2014.11.18 18:00

브런치 카페 & 커피전문점 ‘바빈스커피’, 전국적으로 창업설명회 개최

우리나라 커피 소비량이 매년 증가하면서 커피관련 창업 시장의 경쟁도 점차 치열해지고 있다. 이에 각 브랜드에서는 원두의 엄선, 인테리어 차별화, 가격인하 등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고객몰이에 나서고 있지만 포화상태가 거듭돼 그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브런치 문화가 빠르게 확산돼 커피와 잘 어울리는 브런치 메뉴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때문에 브런치 메뉴를 도입하는 커피 전문점이 증가하고 있는데, 어디 가나 쉽게 맛볼 수 있는, 속칭 ‘뻔’한 메뉴들이 지배적이어서 소비자 흥미를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다.

최근 들어 맛과 영양, 품질까지 우수한 브런치 메뉴를 찾는 고객들이 증가 하면서 브런치 카페와 커피전문점을 결합한 형태인 ‘바빈스커피’와 같은 프랜차이즈 업종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바빈스커피는 론칭 때부터 다양한 수제 브런치 메뉴를 선보여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수제 브런치가 맛있는 카페로 입소문이 나면서 일반 카페보다 수익성이 뛰어나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바빈스커피는 샌드위치, 피자, 빠네, 샐러드, 컴비네이션 등 다양한 수제 브런치 메뉴를 선보이며 고객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충족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커피 및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든든한 한 끼 식사까지 해결하는 외식공간으로 알려졌다. 수제 브런치 메뉴는 고급 원두를 사용한 커피와 잘 어울려 여성 고객들이 애용한다.

바빈스커피의 관계자는 “일반적인 커피와 음료를 판매하는 곳은 수익이 제한되어 있는 반면 수제 브런치 메뉴를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하루 종일 피크타임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투자 대비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가맹점 개설 문의가 많이 이어지고 잇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바빈스커피 본사는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전국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서울에서는 오는 11월 27일(목) 오후 4시 홍대직영점에서 진행되며, 대전은 11월 19일(수) 오후 2시 우송대점, 부산 및 경남지역에서는 11월 24일(월) 오후 2시 마산경남대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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