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 포레스트 리조트가 오는 28일 스키장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지산리조트는 서울과 가까운 이동거리의 편의성으로 스키와 보드 마니아들이 야간, 심야스키 등을 즐기기 위해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에 내장객의 편의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이용시간을 세분화, 스키와 보드 마니아들이 잠깐의 여가에도 언제든 시간대를 맞출 수 있도록 구성했다.
총 연장 7300m, 7~30도의 다양한 경사로 구성된 10면(주슬로프 7면, 보조슬로프 3면)의 슬로프, 4인승 및 6인승 등 총 5기의 고속 리프트 가동으로 초보자부터 상급자 모두가 리프트 대기시간의 지루함 없이 최고의 만족을 느끼며 여유롭고 즐겁게 스키 및 보드를 탈 수 있다.
지난 2006년 유아 및 초보자와 동남아 관광객을 위한 전용 슬로프 공간 확장 및 경사도 3도 내외로 누구나 배울 수 있는 스키 학교 전용 슬로프 운영 및 스키&보드스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스키, 보드 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겨울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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