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영화제’ 라미란, “죽기전 이정재와 진한 키스신 하고싶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22 01:34

수정 2014.11.22 01:34



‘대종상영화제’ 라미란이 이정재에게 사심을 드러냈다.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51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감독상 시상을 위해 배우 라미란과 이정재가 함께 무대에 등장했다.

이날 인생의 목표를 묻는 질문에 라미란은 "내 인생의 목표는 죽기 전에 이정재와 진한 키스신이 있는 작품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특히 라미란은 "이번에 영화 '빅매치'에서 이정재 선배님의 형수님 역할을 했다.
언제까지 형수 역할만 할 수 없다. 오빠 어떠세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제51회 대종상영화제는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신인남우상, 신인여우상, 촬영상, 조명상, 음악상 등 총 17개 경쟁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졌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nedai@starnnews.com노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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