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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영화제 김수현, 손예진에 “여전히 무척 아름답다” 극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22 10:25

수정 2014.11.22 10:25



김수현이 대종상영화제에서 손예진 미모에 대해 극찬했다.

지난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는 배우 신현준, 엄정화, 오만석의 진행으로 제51회 대종상영화제가 열렸다.

이날 김수현-손예진이 신인상 시상자로 함께 무대에 오른 가운데 손예진이 “작년 이 자리에서 신인상을 받으셨죠?”라고 묻자, 김수현은 “이 자리에서 신인상을 탔다. ‘은밀하게 위대하게’로 받았다”고 답했다.

이에 손예진은 “나도 대종상에서 신인상 탔다. 정말 까마득하다.
‘클래식’이란 영화로 신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자 김수현은 “그때나 지금이나 무척이나 아름답다”고 미모를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손예진은 김수현에게 “10년 후 자신이 어떤 배우가 될 것 같냐”고 질문했고, 김수현은 “연기를 사랑하는, 관객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좋은 배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손예진은 영화 ‘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을 통해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ngh@starnnews.com김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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