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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변요한, 남다른 캐릭터 해석+연기력에 ‘연이은 호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22 21:03

수정 2014.11.22 21:03



‘미생’ 변요한의 남다른 캐릭터 해석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tvN 금토드라마 ‘미생’에서 한석율 역을 맡은 신예 변요한의 흡입력 강한 연기력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변요한은 석율이 겪는 신입사원의 극한 고충을 감내하는 듯 삭히는 감정 연기로 표현, 상사의 말도 안 되는 설교에 울분을 삭힐 때는 눈을 지그시 감아 감정을 추스리는가 하면, 자신의 감정을 호소할 때는 눈물 맺힌 눈으로 신입사원의 설움을 느끼게 하며 석율의 상황을 더욱 안타깝고 애잔하게 만들어 극의 몰입도를 극대화 시키고 있다.


특히 변요한은 석율의 억울하고도 서러운 감정을 뜨겁고도 차갑게 표현, 때로는 감정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듯하다가도 상사에게 마음을 닫고 무거운 표정으로 마주할 때면 냉철한 눈빛을 보이며 상반된 감정 표현을 자연스럽게 그려내기도 했다.

이 같은 변요한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감정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남다른 캐릭터 해석으로 평가해 흡입력 강한 감정 연기에 대한 호평과 변요한이 곧 한석율이 되는 완벽히 동화된 연기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미생’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변요한은 연기력과 스타성을 모두 갖춘 배우로 차세대 라이징 스타 대열에 합류,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얻음은 물론 광고계 잇단 러브콜까지 받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tjddlsnl@starnnews.com김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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