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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전속모델 전지현 영화 촬영장에 치킨 깜짝선물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25 09:51

수정 2014.11.25 09:51

프랜차이업체 bhc는 전속모델인 배우 전지현이 출연하는 영화 '암살'의 촬영장에 치킨 신제품 세트를 지난 24일 제공했다.
프랜차이업체 bhc는 전속모델인 배우 전지현이 출연하는 영화 '암살'의 촬영장에 치킨 신제품 세트를 지난 24일 제공했다.

전지현 뿌링클 TVCF이미지
전지현 뿌링클 TVCF이미지

깨끗한 치킨 bhc(대표 박현종)가 지난 24일 전속모델로 활동중인 배우 전지현과 영화 스태프들을 응원하기 위해 신제품 뿌링클 치킨 70마리를 간식으로 깜짝 선물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 깜짝 선물은 전속모델인 전지현이 출연하는 영화 '암살'의 대박 기원과 추운 날씨와 고된 촬영으로 고생하는 제작진과 전지현을 비롯한 출연배우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것으로 제작진 및 스태프들은 bhc의 배려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고 한다.

bhc 관계자는 25일 "전속모델인 전지현씨가 주인공으로 참여한 영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출연배우와 스태프들이 뿌링클 치킨을 드시고 힘을 내시어 멋진 작품을 만들어 주시기를 기대한다"며 영화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에 현장 스태프들은 영화 촬영장은 시간에 쫓겨 제때 식사도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bhc와 전지현씨 덕분에 모처럼 든든하게 촬영을 마쳤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치킨처럼 고소하고 알콩달콩하게 무사히 촬영을 마쳐 영화가 대박나기를 기원했다는 후문이다.


최동훈 감독의 영화 '암살'은 1930년대 친일파 암살작전을 위해 모인 암살자들과 임시정부요원 그리고 청부살인업자의 끝을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전지현은 영화 '암살'에서 암살단을 이끄는 대장이자 독립군 저격수 안옥윤 역을 맡고 있다. 전지현은 강도 높은 액션과 다채로운 매력의 연기로 새로운 여성 캐릭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지난 9월 촬영이 시작되어 현재 촬영이 한창 진행중인 '암살'은 2015년 여름 개봉 예정이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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